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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 관리 꿀팁, 안보면 손해

RRR3 2025. 7.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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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자동차도 혹사당합니다. 뜨거운 도로 위, 오랜 주차로 인한 고열, 급증하는 냉방 사용량은 자동차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럴 때일수록 계절별 점검과 관리가 필수입니다. 여름철에 꼭 확인해야 할 자동차 관리 포인트를 전문가 시각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엔진 냉각수(부동액) 점검은 필수

    여름철 차량 고장의 가장 큰 원인은 엔진 과열입니다. 엔진 내부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냉각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차량이 멈추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때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냉각수입니다.

    • 리저버 탱크의 냉각수 양이 'MIN~MAX' 사이인지 확인
    • 색이 뿌옇거나 부유물이 있다면 교환 필요
    • 보통 2년 또는 4만km마다 교체 권장

    냉각수가 부족하면 반드시 동일한 종류로 보충해야 하며, 일반 수돗물로 대체할 경우 부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점검

    아스팔트 온도는 여름철 기준 50~70도까지 상승합니다. 이로 인해 타이어 내부 압력이 상승하고 파열 위험도 증가하게 됩니다. 안전한 여름철 주행을 위해 다음 사항을 점검하세요.

    • 공기압은 월 1회 이상 체크, 여름엔 10% 정도 낮게 유지하는 것도 방법
    • 타이어 트레드(홈)가 1.6mm 이하면 교체 권장
    • 균열, 편마모, 이상 부풀음 여부 육안 점검

    특히 장거리 여행 전에는 반드시 예비 타이어 상태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에어컨 작동 상태와 필터 교체

    여름철 필수 장비인 에어컨. 잘못된 냉방 상태는 연비 저하와 실내 공기 오염을 유발합니다. 다음 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 에어컨 작동 시 냉방 효과가 낮다면 냉매 부족 의심
    • 필터는 통상 1만~1만5천 km 주기로 교체
    • 차량 내 곰팡이 냄새 발생 시 에바포레이터 청소 필요

    여름에는 실내 습도가 높아 곰팡이 번식이 빠릅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해 내부 공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4. 배터리, 와이퍼, 브레이크 등 부속품도 체크

    고온은 배터리 성능 저하를 유발하며, 소모품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와이퍼와 브레이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 배터리: 시동 지연, 전기장치 오류가 있다면 교체 시기
    • 와이퍼: 줄이 생기거나 소음이 날 경우 즉시 교체
    • 브레이크: 밀림, 끼익 소음, 진동 발생 시 점검 필요

    사소해 보이지만 여름철 집중호우나 폭우 상황에서 이런 부품 하나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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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여름철 관리만 잘해도 수명은 늘어난다

    여름철 자동차는 외부 고온, 실내 냉방, 습도 증가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제시한 관리 포인트만 잘 챙긴다면 고장률은 줄어들고, 차량 수명은 연장되며, 무엇보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정기 점검을 받거나 셀프 체크를 실천해보세요. 여름은 자동차에게도 '시련의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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